커피클럽 11

프릳츠 커피클럽 11주

프릳츠 커피클럽 11주 프릳츠 커피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공지는 해줬다. 커피 공급 문제로 일주일 후에 발송해 준다고 한다. 이주만에 커피를 받았다. 새로운 포장지에 프릳츠 스티커만 부착되어있다. 로스팅한 주소도 다르다. 처음 접하는 인도 커피이다. 이름도 없다. 인도 바바부단기리에 위치한 칼레데바라푸라 농장에서 자란 커피이다. 인도에는 로부스타 품종을 많이 재배하는데 오직 아라비카 품종에만 집중하는 농장 커피이다. 브라운 슈가 감귤 의향 미와 당밀의 긴 여운까지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각종정보 2021.01.29

프릳츠 커피클럽 10주

프릳츠 커피클럽 10주 2021년 새해다. 앞자리가 바뀐 첫 해이다. 딱히 변한 건 없고 코로나는 여전히 창궐하다. 새로 온 싱글 오리진이 기대가 된다. 에티오피아 커피이다. 에티오피아 커피에서만 오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구지함벨라다바예워시드이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아라비카 품종의 고향인 에티오피아이다. 에티오피아 구지다바예지역의 함벨라 농장에서 자란 에티오피아 토착종을 워시드 방식으로 가공한 커피이다. 레몬티 사탕수수당의 향미와 깨끗함을 즐길 수 있다.

각종정보 2021.01.29

프릳츠 커피클럽 9주

프릳츠 커피클럽 9주 벌써 한 해가 간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한해이다. 힘들기도 하고 처음 겪는 바이러스 공포가 영화 같았다.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전시회도 보고 하던 일상이 사라졌다. 사람을 의심하고 나를 지키는 눈빛과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커피는 밖에서 남이 타주는게 맛있는데 어쩔 수 없이 오늘도 내가 내리는 커피를 마신다. 모카포트를 비 얄레 띠 뉴 브리카를 새로 구매했다. 크레마가 마음에 든다. 에르 바수 티피카 토뇨 허니 코스타리카 커피이다. 농장주의 이름을 딴 특별한 커피이다. 코스타리카 웨스트 벨리 지역에 위치한 에르 바수 농장. 코스타리카의 두번째 마이크로 밀이다. 설립 이후 CoE상위권을 유지하는 만큼 품질관리에 있어 손에 꼽히는 농장이다. 게이샤 르완다와 같이 아프리카..

각종정보 2021.01.28

프릳츠 커피클럽 8주

프릳츠 커피클럽 8주 이제 곧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보다 커피가 먼저 도착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그전에 명동에 가고 쇼핑몰도 가서 큰 트리를 보고 해야 크리스마스 기분이 난다. 하지만 올해는 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블랜드 SPECIAL PRESENT 프릳츠 크리스마스 블랜드 세 번째 커피는 박병규 로스터가 산로케 품종으로만 구성해 만든 커피이다. 잘 익은 과일 기반으로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를 깨끗하고 선명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과일통조림 천도복숭아 포도잼 캐러멜의 긴여운을 즐길 수 있다.

각종정보 2021.01.27

프릳츠 커피클럽 7주

프릳츠 커피클럽 7주 2번째 프릳츠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블랜드이다. 연말에 피곤한 생활을 하는 나에게 친절하게도 디카페인 커피를 보내줬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피곤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 아끼면서 밤에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마셔야겠다. 먼저 어떠한 커피를 사용했는지 생산지 품종이 안 나와있어서 아쉽다.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지는 않는다. 커피를 많이 마셔도 잠은 잘잔다. 하지만 친절하게 보내준 디카페인 커피를 안마실수는 없다. 풍부한 단맛을 즐기고 초콜릿 건무화과 호두 당밀의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이다.

각종정보 2021.01.27

프릳츠 커피클럽 5주

프릳츠 커피클럽 5주 커피클럽을 주문한 지 5주가 지난다. 커피를 많이 마시다보니 항상 일주일에 200g은 부족하다. 대비해서 다른 커피를 먹기도 한다. 이번 주도 기대가 된다. 엘살바도르 커피이다. 킬리만자로 SL-28 내추럴이다. 엘살바도르의 첫 CoE 1위를 거머쥔 농장주의 커피이다. 세계 커피산업에 많이 알려진 여성 농장주이다. 3주 차에 보내준 킬리만자로와 같은 농장주의 커피로 가공방식이 바뀌었다. 엘살바도르에서 흔하지 않은 아프리카 케냐의 SL-28 품종을 내추럴 방식으로 가공한 커피이다. 포도 모과의 향미와 카카오의 여운까지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각종정보 2021.01.26

프릳츠 커피클럽 4주

프릳츠 커피클럽 4주 벌써 4주 차 프릳츠 커피를 받는다. 전에는 4주 커피클럽을 주문했다. 항상 마지막주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새로운 커피를 즐겨서 한동안 다른 커피를 먹기 때문이다. 아직 남은 커피가 많다. 콜롬비아 커피이다. 타나마 콜롬비아 워시드이다. 콜롬비아는 커피 생산량이 세 번째로 많은 나라이다. 전 세계 12~15% 가 재배가 된다. 넓은 지역과 높은 고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다양한 맛의 커피를 재배한다. 콜롬비아 우일라 지역에 위치한 커피농장의 커피를 워시드 방식으로 가공한 커피이다. 타나마 농장의 콜롬비아 품종에서는 갈색설탕 마멀레이드의 향미와 함께 산미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훌륭한 밸런스를 가진 커피이다.

각종정보 2021.01.26

프릳츠 커피클럽 3주

프릳츠 커피클럽 3주 벌써 한주가 지났다. 프리츠 커피는 항상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준다. 기대감이 크다. 엘사바도르 커피가 왔다. 킬리만자로 SL-28 워시드이다. 엘살바도르에서 킬리만자로 농장들을 운영하는 여성 농장주이다. 그는 다양한 가공법을 꾸준히 연구한다. 또한 피커들의 임금을 두배 이상 주면서 좋은 커피를 수확하기 위해 농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엘살바도르에서 흔하지 않은 아프리카 케냐의 SL-28 품종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워시드 방식으로 가공한 커피이다. 청사과 오랜지의 향미에 꿀 같은 촉감을 즐길 수 있다.

각종정보 2021.01.26

프릳츠 커피클럽 2주

프릳츠 커피클럽 2주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커피는 떨어졌다. 다 마셨다. 커피를 많이 마신다. 매주 화요일에 받는 커피가 도착했다. 코스타리카 커피를 받았다. 에르바수산로케워시드 이다. 코스타리카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산로케라는 품종이다. 이품종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티피카 품종이 코르타리카로 오면서 발전하게 되었다. 풍부한 과일의 향미와 단맛이 좋은 커피이다. 포도와 자두 그리고 묵직한 바디감이 있는 커피이다.

각종정보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