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찍어야 할까요?
기본 세팅
그냥 잘 찍으면 된다?
잘 찍을 수 있으면 상관없다. 하지만 좀 더 높은 퀄리티로 회화 작품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명심하자.
수직, 수평, 센터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된다. 즉 회화작품 가운데에 카메라가 위치해 있으면 되고 카메라의 센서(LCD)와 회화작품이 수평이면 된다.
회화작품과 수직으로 했을때 카메라 화각에 맞는 위치를 잡으면 된다.
보라색이 회화 작품이다.
붉은 선은 회화 작품과 카메라를 수직으로 가상선을 그렸다.위아래 대각선 노란선은 길이가 같아야 한다.이와 같이 수직, 수평, 평행만 정확하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줄자로 정확한 길이와 수치를 나눠서 표시하면 좋지만 줄자가 없다면 노끈을 이용해보자. 실제로 현장에서도 이와 같은 작업을 촬영 전에 진행한다.
어두운 회색은 땅과 벽이다. 이때 이젤이나 큰 합판, 벽 등 고정된 게 좋다.
보라색은 회화 작품이다. 보라색 회화 작품과 카메라는 평행이어야 한다. 이때 회화작품 각도를 재고 똑같은 기울기를 카메라 각도를 맞춰 준다. 회화작품에서 정확히 반으로 수직이동했을 때 카메라 렌즈 가운데가 위치하면 된다. 붉은색 선이다. 노란색 선은 보조 선으로 참고하면 된다. 카메라 높이에 따라 삼각대는 준비한다. 그림과 같이 수직, 수평, 평행만 기준을 가지고 진행하면 된다.
기본이고 꼭 필요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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